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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쳐버린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주요 관심사이다. 최근 수없이 좌절되고,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니 다시 쓰러지고.
누군가 한 번도 격이 힘들다는 좌절을 수차례 격고나니.
힘든 사람들의 처지가 느껴졌다.
그러나 나를 죽이고 있는 염려와 걱정들이 더 나를 죽이고 있는 것을 보았다.
괜한 염려와 미리 예측하는 걱정. 그것이 나를 죽이는 원인 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알고 떨쳐버리더라도 그것을 이겨내는 힘이 필요하다.
지친영혼은 일어나고 싶어도 일어날 힘이 없는 것이다.
그들에게 이 책은 붙잡아야 될 끈이다.
나는 내가 붙잡고 일어나게 된 그 끊을 소개하고 싶다.
인생의 수많은 고난을 격고 느끼게 되는 그 끈은 끊어지지 않는 끈이다.
 
남들보다 10년 빠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하던 나였습니다. 
누군가 군대를 갈 때에 나는 배를 타서 돈을 모아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그 결과 23살 때 1억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보통 일반인이 1억을 모으려면, 적어도 
남자33살은 되어야 한 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판단과 생각. 나는 남들보다 빠른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그 길은 알 수 없는 사고로 좌절이 되었습니다.
대학을 진학해서 대학이 전부라고 느끼고 4년의 공부와 대학원에 진학하려 했을 때에도
갑자기 아파온 육신으로 그 길 역시 좌절 되었습니다. 
여행과 책이 길이라고 생각했을 때 그 길 역시 좌절이 되었습니다.
1000원 차비가 없어서 눈물 흘리던 몇 년. 그 길에서 나는 이제 
일어날 힘을 발견하게 됩니다.

목차

1부. 나는 하나님을 믿은 것을 후회한다. 도대체 하나님이 어디에 있는가?
2부. 무엇을 해도 외로운 사람들.
3부. 17개국 95개 도시. 그 답을 찾아서..
4부. ‘ 일본은 독도가 자신의 땅이라고 생각한다. ’ 
5부. 너무 흉흉한 세상.
6부. 외로움과 사랑의 사이.
7부. 그 고통. 
8부. 호흡의 일치
9부. 천국과 지옥
10부. 그러셨었지요.
마무리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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