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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여기에 소개하는 「歸鄕」은 오사라기 지로오가(大佛次郞) 쇼오와 25년도에 일본예술원상(日本藝術院賞)을 받은 작품이다.
 다이쇼오(大正) 30년 잡지 「포켓강담」에 시대소설「구라마덴구(鞍馬天狗)」를 연재해서 큰 인기를 얻었다. 또 50년에 「개인날 흐린날」을 써서 시대소설에 있어서의 현실성을 보여 주었고, 쇼오와(昭和) 二년에 「아까호기시(赤穗義士)」로서 인텔리층의 절찬을 받아서 일약 인기작가가 되었다. 그리고 동 5년에는 「개조(改造)」잡지에 「드레퓌스 사건」을 발표해서 불란서 문학의 깊은 조예와 사회적 관심을 표시했다.
 동 6년에는 현대소설「하얀 언니」로써 현대문명의 비판에 성공했고, 그 후로 시대소설과 현대소설에 걸쳐서 종횡무진한 활동을 계속해서 자기 문학을 확립. 전후(戰後)에 이르러서 그의 문장은 더욱 원숙한 경지에 이르렀다.
 이 작품에서는 일본의 전쟁전후를 코스모폴리탄 모리야 교오고(守屋恭吾)등의 사람을 통해 일본의 자연풍물, 문화, 정신문제를 쓴글이다.

목차

1.작가소개
 2.孔雀
 3.無名氏
 4.觸手
 5.아침(朝)
 6.異邦人
 7.밤새(鳥)
 8.再會
 9.꽃
 10.길어진해
 11.모란의집
 12.群動
 13.過去
 14.林泉圖
 15.풍토(風土)
 16.안개낀밤
 17.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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