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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나
아버지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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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편집부
  • 출판사소설의숲
  • 출판일0000-00-00
  • 등록일200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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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빠와 함께 숲으로 산보를 나선다. 
복욱한 향기가 풍기는 숲속에는 도처에 생명과 소리가 있었다.
 날이 어두워지자 나는 무서웠다.
  모든 것이 어둠 속에서 우리를 지켜보는 것 같았다.
 작은 강을 앞두고 나는 아빠가 나를 안아 건네기를 바랬으나 아빠는 내가 자기와 같기를 바랐고 가 그런 것은 생각도 않기를 바랐다.
 모든 것이 이렇게 무시무시한데 어쩌면 그렇게 조용할 수 있는지 나는 알 수가 없었다. 
나는 전신을 떨

목차

1.  아버지와 나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