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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그것은 우리 운명의 시작이었다(화남의 시집 13)
유월, 그것은 우리 운명의 시작이었다(화남의 시집 13)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고은 외 65인
  • 출판사화남출판사
  • 출판일0000-00-00
  • 등록일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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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87년 6월, 서울을 비롯한 전국 방방곡곡에서 뜨겁게 울려 퍼진, 민주화를 위한 함성에 바치는 시집이다. 6월 민주항쟁 20주년을 맞은 2007년, 한국문학평화포럼에서 기획하고 한국의 현역 시인 66명이 참가했다. 20년 전 6월항쟁의 거리에서 씌어진 시편들, 그리고 20년이 지나 새롭게 쓴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목차

6월 민주항쟁 20주년 기념 66인 시집을 펴내면서

제1부 그곳에서 우리는 민주주의의 바리케이트를 쳤다
6ㆍ10대회 _ 고은
물난리 _ 정양
어디에 있는가 _ 김사인
불 _ 이재무
넥타이 _ 권갑하
......

제2부 그대 하늘이 되었구나
죽은 자는 말이 없고 _ 민영
그대 하늘이 되었구나 _ 강은교
그대의 하늘길 _ 양성우
거룩한, 젊은 몸 _ 김정환
아침 태양이 솟듯이 _ 이기형
......

제3부 나도 꽃병으로 날아가고 싶었지
꽃병 _ 김병윤
해는 무엇이 떠올려주나 _ 김명수
버스는 죽었다 _ 전기철
그날 비로소 바다가 되었다 _ 용환신
친구여 대답을 준비하라 _ 김용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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