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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씨씨코> 글,그림
  • 출판사다산북스
  • 출판일2022-04-01
  • 등록일2022-05-24
보유 2, 대출 2, 예약 1, 누적대출 5, 누적예약 1

책소개

인생이 버거운 당신과 함께 울어주는
씨씨코의 따뜻한 위로!


친구가 요즘 힘들다고 했다. 삶의 이유를 잘 못 찾겠다고. 무엇을 위해 계속 살아야 하는지 의미 없는 하루하루를 보낸다고. 유일하게 하고 싶은 건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가서 하늘을 바라보다 조용히 세상에서 사라지는 거라며 당장 뛰어내리고 싶다고 했다. 친구의 두 손을 꼭 붙잡으며 힘내라고,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고, 너는 할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대신 이렇게 말했다.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거기서부터 시작이었을까. 지금 바로 행복해지기 위한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그 하나하나를 들여다보았더니 그 안에서 나다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너무나도 작아서 마음 두지 않았던 것들. 그래서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들을 삶 속에 하나씩 채웠더니 나를 사랑하고 아끼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나다운 이야기에는 고스란히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일기장처럼, 작지만 소중했던 사람과 물건과 기억들이 있었다. 그리고 마음 한구석에서 세상과 타협하며 버려둔 진짜 나와 마주하게 되었다.

이 땅에서 평생 숨 쉴 것처럼 돈을 모으고, 이 집에서 평생 살 것처럼 집에 모든 걸 다 바치고, 이 직장에 평생 다닐 것처럼 고개를 수그리고 다닌다. 내 인생은 꼭 내 것 같지만 정작 내가 원할 때 마침표를 찍을 수도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언젠가는 떠난다는 것이다. 삶에 치여 살아남기 급급해 자꾸 그 사실을 잊는다. 하지만 끝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이젠 매일매일 마음에 새기고 싶다. 끝이 있다면, 죽음이 날 기다리고 있다면 더 과감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저자소개

130만 구독자와 콘텐츠 누적 조회 5억 뷰를 달성한 씨씨코는 ‘너의 웃음을 위해 날 바친다’라는 철학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를 다수 만들었다.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국내 틱톡커 랭킹 상위 1%가 되었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진심을 담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독자(주걱 동지)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작가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손수 그린 그림과 함께 통통 튀는 일상 일기를 연재한다. 지금도 수많은 독자들이 같이 읽고 웃기도 울기도 하면서 한 발자국을 내딛고 있다. 진실한 마음을 담으면 전해진다고 믿으며 독자의 옆에서 친구가 되어주는 작가가 되기 위해 오늘도 한 글자씩 꼭꼭 적어 내려가고 있다.

목차

1장 바들바들 덜덜덜 떨린다
장롱 괴물아 돌아와 줘
나한테 안 물어봤잖아
나이만 채우면 어른이지
책임지는 거 대신해 주세요
꿈만 꾸던 시절
아이스크림 때문에 울었다
내가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
미래가 오는 게 두렵다
인생 기회비용 계산하기
웃기기만 한 내 일기장

2장 뭐야 인생 생각보다 기네
원래 울퉁불퉁한 거 몰랐어?
길어서 다행이야
희망을 보기로 했다
아보카도 씨 키우기
입 안에 구멍이 뻐엉
내 영혼의 나이는
매일같이 전화해 준 친구
앞니 하나 빼꼼 나오기까지
모범생이 학교를 빠지는 날
갑자기 부자가 된 것 같다
내 인생 첫 중고거래
싫은데 좋은 거

3장 두 발 딱 붙이고 검을 뽑아보자
아보카도에 싹이 났다
눈이 작은 게 어때서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적
공허한 마음 같이 채우자
난 나한테 위로받았다
감독님이 말해준 비법
레스토랑에서 번쩍 일어난 친구
심장에 힘을 콱 준다
꽃은 꺾여도 사랑은 남아서
울지 말라고 하지 마
세상에 슬픔이 사라진다면
트리플 A 사이즈 브라
공평하지 않은 세상

4장 푸하하가 모여서 행복이 되는구나
아보카도 싹이 사라졌다
거의 금요일의 의미
한겨울에 하는 봄 생일 파티
슬리퍼의 뒤는 어디게?
나 핑크 싫어한다니까
아래쪽에 달아달라고 했잖아
극한 직업 내 동생
절대음감이 재능이 아닌 세상
쪼꼬릿은 가끔 자주 먹고 싶다
먹을수록 몸에 좋은 과자
된장국을 보고 운 건 내가 아니었다

5장 가장 행복하 순간은 아직 안 왔다
버티고 또 버텨야 하는 이유
할머니가 꿈인데요
특이한 게 아니야 특별한 거지
홀로 끌고 가던 캐리어
단것만 먹으니 질린다
이제는 발걸음을 크게
기억할 만한 인생이었다
치실 끝까지 내려가 봤어?
언니 오빠 호칭 사라져라
보름달 아래 있는 나는 작지만 컸다
이 터널을 걷다 보면
가장 소중한 건 사랑이었다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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