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정보 입력 영역

아이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홈
• 전자책

책소개

마음속 많은 감정들이 있었지만 내 안의 깊은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은 항상 어려웠다. 시를 쓰면서 내 마음이 많이 달래졌고, 내가 쓴 시를 보며 지금 나의 마음 상태를 알게 되었다. 부족한 점이 너무 많지만 이 서툰 시가 지금 나의 언어로 지금 나의 자아를 표현해본 소중한 경험의 산물이기에 부끄럽지만 또한 감사한다. 앞으로도 나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순간순간의 행복과 감사함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인연이 되어 이 시집 「내 마음 별이 되어」를 읽게 된 모든 분들도 행복하고 좋은 날들이 많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저자소개

누구나 상처는 있고, 누구나 슬픔은 있다. 때로는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내 삶이 흘러갈 때마다 방황하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 속의 자아들이 서로 자신을 봐달라면서 소리친다. 갈등과 번민, 삶에 지친 나의 가슴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온전히 내려놓고 나를 비울 때 차오르는 존재의 사랑이, 존재의 슬픔이 가슴에 겹겹이 쌓여 시가 되었다. 멍든 가슴으로 시를 썼다고, 눈물로 시를 썼다고, 존재의 슬픔은 심해의 바닥을 딛고 또 다른 시작이 되었다. 시작과 끝은 다르지 않다고, 시가 된 삶은 세상 속에서 춤을 추라고 일러준다. 

목차

제1부. 희망의 씨앗

기다림 (1)
그날
심양강(心陽江)
청단풍
시월의 바램
그 시절
그냥
상처
고무신
웃자
절기
눈동자
차가움(섣달)
동백꽃
산기도
희망의 씨앗
달력
노크
시계
속삭임


제2부. 거울 앞에서

회귀
가을바람
카톡소리 (1)
어머니
기러기
수첩 
첫 꽃
꽃과 나비
아지랑이
편지
봄비
무지개
거울 앞에서
세월 
간밤의 꿈
염불
하지
줄다리기
스침
봄 온다


제3부. 연무대 가는 길

무행
기다림 (2)
참아라
순간
가거라
환상
기도 (1)
사랑
저승길(연옥탕)
화신
스치며
기다림 (3)
눈물
연무대 가는 길
너에게
능소화
가정의 달 
꿈에
삶
미소


제4부. 누굴 닮았나요

황산나루
충무로
젖가슴
카톡소리 (2)
다음에
길
얼굴
기도 (2)
아! 가을
누굴 닮았나요
아까
내 마음 별이 되어
꽃빤스
호박꽃
이치(理致)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