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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상류사회를 무척 갈망하는 페에터 슐레밀은 그림자를 팔고 부자가 된다.
 그러나 이내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잃어버린 그림자를 찾으려고 애를 쓴다. 왜냐하면 그림자가 없음으로 하여 주변 사람들의 비웃음을 자아내는 놀림의 대상으로 점 찍혀서 무척 고통스러웠던 것이다. 가지고 있을 때에는 그다지 의미가 없는 것 같으면서도 그것이 없으면 아쉬워지는 것들이 세상에는 흔히 있다.
 페에터 슐레밀은 결국 그림자를 찾게 되는지? 아니면 영원히 그림자가 없는 인간으로 살아가게 되는지…

목차

1.페에터 슐레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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